저는 올라오자마자 고민했었는데, 시키고 보니까 고민했던 제가 정말 멍청했네요 ㅠㅠ
디깅 썩 좋아하는 아이도 아니었는데 지금 완전 물고 파고 난리가 났어요 !
햄스터가 원래 굴 파는 동물이라고 들었는데 그게 진짜 같아요 !
저는 전체 데크와 함께 구매를 했는데 다른 후기 보니까 전체 데크가 없으면 다른 구조물 부분을 디깅했을 때 구조물이 꺼진다고 하더라구요ㅠㅠ
그러니까 리빙이랑 데크 같이 구매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!
정말 안 좋은 점이자 유일한 단점은.. 굴 파기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절대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점이에요...
오늘 하루종일 얼굴 본거라곤 밥 급여할 때 ..? 간식을 준다고 했는데도 얼굴을 안 보여줘서 바닥에 제가 딱 붙어서 굴 파는 모습만 구경했어요..
그만큼 좋아한다는 거니까 전 만족해요ㅠㅠ
대신 가끔 가생이를 팔 때 눈을 꼭 감고 파는데 그 모습이 정말 귀여워서 사진을 찍으면 햄생샷이 나와요 ! ㅠㅠ
그리고 정말 베딩이 많이 들어가니까 톱밥 베딩을 완품으로 구매하시는 걸 추천 드려요 !
저는 jrs 완품으로 이번에 처음에 구매해봤는데 이 리빙과 완전히 딱 맞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
몇 센치를 깔아줬는데도 양이 준 것 같지 않아요 !
그래서 완품을 구매하지 않으시려는 분들은 다른 베딩을 제법 많이 구매하셔야 할 것 같아요 ㅠㅠ
전 그냥 쓰던 종이 베딩을 다음엔 넣어줄까 싶었는데 굴파기엔 톱밥 베딩이 좋고, 또 눈 감고 계속 굴파는거 보니까 먼지가 날리면 눈에 너무 안 좋을 것 같아서 계속 톱밥 베딩 쓰려고 해요 !
모두들 보라펫 120L 디깅용 리빙 하시길 바라요ㅠㅠ
정말 만족스러운 구매였습니당 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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